작성일
2026.05.19
수정일
2026.05.19
작성자
총동창회
조회수
108

최병선 총동창회장, 이세종 열사 정신 계승 다짐… 장학금 전달로 뜻 이어

전북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최병선)는 지난 5월 17일 전북대학교 이세종 광장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46주년 전북 기념식 및 고 이세종 열사 46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열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병선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과 지역 주요 인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오월의 꽃, 오늘의 빛’을 주제로 민주주의 정신 계승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특히 전북대학교 총동창회는 이날 고 이세종 열사의 희생과 민주주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한 장학금 수여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세종 열사 장학금은 학업과 공동체 활동에 모범을 보이며 열사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올해 장학생으로는 인문대학 프랑스·아프리카학과 3학년 오한나 학생과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 4학년 배수연 학생이 선정됐으며, 두 학생에게 각각 200만 원씩 총 4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최병선 총동창회장은 장학금 전달 후 이어진 추모사를 통해 이세종 열사의 희생이 오늘의 민주주의를 만든 소중한 역사임을 강조하며, 그 정신을 미래 세대에게 계승하는 일의 중요성을 밝혔다.

최 회장은 추모사에서 “우리가 오늘 누리는 자유와 민주주의는 결코 당연하게 주어진 것이 아니라, 시대의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외쳤던 수많은 이들의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고 이세종 열사는 자신의 안위보다 공동체와 시대의 가치를 먼저 생각했던 진정한 전북인의 자랑이자 우리 대학의 자부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전북대학교 학생타운 안에 이세종 열사를 기리는 기념공간이 조성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열사의 정신이 단순히 역사 속 기록으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후배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기억하고 계승하는 살아있는 교육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전북대학교 총동창회는 앞으로도 이세종 열사 장학사업을 비롯해 열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후배들과 함께 민주주의와 공동체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식은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이들의 뜻을 되새기는 동시에, 그 정신을 미래 세대와 함께 이어가려는 대학 공동체의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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