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준비청년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전북대학교동창회장학재단 – 전북특별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


전북대학교동창회장학재단(이사장 최병선)과 전북특별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관장 김경환)은 지난 9월 11일(목) 전북특별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에서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의 안정적 자립과 성공적 미래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 앞서 양 기관은 도내 자립준비청년들의 현황과 지원 실태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협약 후에는 실제 생활공간을 둘러보며 청년들의 현실적 어려움과 필요를 직접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동창회 장학재단은 올해 3월 처음으로 모교에 재학 중인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학기당 100만 원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해, 1학기에는 8명의 학생에게 총 8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어 2학기에는 9명의 학생에게 총 9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지원은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 지원을 원칙으로 하며, 일반 학부생은 최대 8학기 800만 원, 의·치·약·수의대 학생은 최대 1,200만 원까지 장학금이 지급된다.
최병선 총동창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학업에 정진하는 후배들이 자랑스럽다”며, “한시적 지원이 아닌 지속적 지원을 위해 장학재단 정관에 명문화하였다.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의 어려움이 있으면 다각도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총동창회장을 맡으면서 가장 보람되는 순간은 바로 장학금을 수여할 때다. 이 장학금은 모두 동문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CMS 참여 덕분에 가능했다”며 동문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김경환 관장 역시 “우리 도내 자립준비청년들은 학업과 생계를 동시에 감당해야 하는 어려움 속에 있다. 생활비 마련을 위해 학업을 중단하거나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런 상황에서 전북대학교 총동창회가 마련해 주신 장학금은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된다. 세심한 배려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창회 장학재단과 전북특별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은 청년들이 학업에 전념하며 건강한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