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6.07.24
수정일
2026.07.24
작성자
총동창회
조회수
111

김대중 동문(행정대학원), “모자응급의료체계 과감한 예산 지원 시급”


전북지역 모자응급의료 체계 붕괴를 막기 위해서는 전북도 차원의 과감한 예산 지원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대중 동문(익산5)은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 하반기 업무보고에서 “도내 모자응급의료 체계가 붕괴 직전에 있다 면서 전북도 차원의 과감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김 동문에 따르면 현재 전북 모자응급의료 체계는 지역 내 권역모자의료센터인 전북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NICU)을 책임지고 있는 핵심 의료진의 사의 표명과 원광대병원 신생아실 전임의 마저 잇단 사직으로 인해 위기에 봉착했다.

때문에 병원에 남아있는 의료진들 조차도 업무 과부화에 시달이고 있는 실정이다.

김 동문은 “도내 지역은 출산 연령이 높아지며 고령산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조산아 및 저체중아 역시 증가하며 고위험·중증 산모, 신생아에 대한 대응 체계 마련은 시급한 과제다”고 지적했다.


김 동문은 이어 “전북은 분만실 병상 수 등 시설 부분에서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지만, 모자응급의료를 담당할 의사의 부족으로 인해 모자응급의료 체계가 한계에 다다랐다”며 “이는 전문의 부족과 전공의 감소로 현장 의료진의 업무과부화가 장기화되며 끝내 사직으로 이어지는 악순환 때문이다”고 꼬집었다.

김대중 동문은 “전북도가 출생아 수를 늘리기 위해 많은 예산을 반영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전북도는 고민해야 할 것”이라며 “신생아중환자실 전문인력 확보와 기존 전문인력들의 추가 이탈 방지를 위한 전북도 차원의 과감한 예산지원 및 행정적 지원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재차 촉구했다.

남형진 기자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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